오늘의 퀴즈 — 다음 상황에서 김민수 씨가 가장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말은? 상사:

이 콘텐츠는 이광동 선생님의 「올바른 중국어 문법 보어편」 교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📌 상황

한국인 직장인 김민수 씨는 중국 상사와 화상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. 상사의 중국어 발음이 너무 빨라서 민수 씨는 상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.


🧩 문제

다음 상황에서 김민수 씨가 가장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말은? 상사: 这个方案,下周三之前要全部修改好,明白了吗? 민수: 对不起,您说得太快了,我( )。

可能补语 — 听得懂 / 听不懂

한국인 직장인 김민수 씨는 중국 상사와 화상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. 상사의 중국어 발음이 너무 빨라서 민수 씨는 상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.

💡 해설

정답: 1. 听不懂

【번체 문장】
对不起,您说得太快了,我听不懂。

【해석】
죄송합니다, 말씀하시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저는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.

【문법 설명】
「동사 + 得/不 + 趋向补语/结果补语」는 可能补语(가능보어)입니다. 听懂은 ‘듣고 이해하다(结果补语)’이며, 听得懂은 ‘알아들을 수 있다’, 听不懂은 ‘알아들을 수 없다’는 뜻입니다.

【오답 분석】
② 听不完 — ‘다 듣지 못하다(끝까지 듣지 못함)’라는 의미로, ‘내용을 이해하지 못함’과는 다릅니다.
③ 听不到 — ‘들을 수 없다(소리가 들리지 않음)’라는 의미로, 청각 자체의 문제를 나타냅니다.
④ 听不见 — 不到와 유사하게 ‘소리가 들리지 않는다’는 의미입니다. 내용 이해 불가와는 다릅니다.

【핵심 포인트】
한국 학습자는 ‘알아듣지 못하다’를 표현할 때 听不懂 대신 听不明白이나 不知道你说什么처럼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러나 가능보어 听不懂은 ‘듣는 능력은 있으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함’을 정확히 전달하는 회화적으로 매우 유용한 표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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